강아지 처음 키워 보는데 장판보다는 매트가 관절 보호에 좋다고 해서 엄청 찾아 봤어요. 

임시로 이불이랑 요가 매트도 깔아줘 봤는데 둘 다 미끄럼 예방은 되지만 

이불은 자꾸 소변 해서 감당이 안되고, 

요가 매트는 끝 부분이 뜨니까 자꾸 물어서 흔들고 뜯고 하니까 집안이 항상 아수라장 되더라구요ㅎ

결국 소변 실수 해도 바로 바로 닦아 줄 수 있어 관리가 편하고, 

아이가 뛰뛰를 해도 미끄러지거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적당한 쿠션감과 접지력의 퍼핑 펫매트를 선택했습니다. 

인테리어도 포기 할 수 없는 욕심쟁이 보호자라 모던한 디자인도 포기가 안 됐는데 퍼핑 펫매트가 이 점도 만족시켜 주네요~ 

슬개골 탈구 예방, 바닥 청소 고민 다 해결되서 일단 너무 편해졌어요.

아이가 작정하고 땅 파기를 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상 활동에서 아이 발톱에 찍히지는 않아요.